마켓컬리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컬리N마트'를 운영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오아시스는 토스쇼핑에 첫 외부 전용관을 열고 약 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플랫폼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상품·배송 경쟁력과 플랫폼 이용자 기반을 결합하여 자사몰 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다이소와 무신사가 올리브영에 맞서 뷰티 시장 오프라인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이소는 가성비 화장품을 앞세워 첫 뷰티 특화 매장을 선보였으며, 무신사는 패션 플랫폼의 충성 고객과 신생 브랜드 큐레이션을 무기로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국내 뷰티 유통 시장의 오프라인 경쟁 심화를 보여준다.
무신사가 기업가치 10조원대 IPO를 준비하며 국내 패션 산업 지형을 바꾼 플랫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수천 개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며 한국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제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글로벌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민감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헤브블루가 주요 원료와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전략으로 올리브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창업 첫해 약 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세포라에 입점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투명한 정보 공개가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정부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일부 방송에서 정부 지원금 대비 매출이 극히 저조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판매 부진 시 발생하는 손실을 소상공인이 자기 부담금 형태로 떠안는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이는 정부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소상공인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아마존, 틱톡샵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바글로벌은 틱톡샵 매출이 전년 대비 285% 증가하는 등 온라인 채널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과 함께 틱톡샵과 같은 신규 플랫폼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드라마 등 K-콘텐츠를 넘어 한국의 피부과 시술, 올리브영 쇼핑, 약국 쇼핑 등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이 단발성 관광지를 넘어 '돌아가고 싶은 생활권'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K뷰티 및 관련 유통 채널의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가 한국 고객의 취향을 바탕으로 제안된 자카드 봄버 재킷, 가죽 재킷, 에코퍼 롱 코트 등을 이번 FW 글로벌 컬렉션에 반영했다. 특히 한국의 높은 겨울 아우터 수요에서 출발한 푸퍼 재킷 개발 제안은 향후 일본 시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