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예보 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며 태광그룹과 유사한 사업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워크아웃 중인 중앙일보 인수까지 동시에 추진하며 자금 동원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는 태광그룹이 금융과 미디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것과 유사한 패턴입니다.
홈쇼핑 및 이커머스 업계가 국정감사에서 거래 관행, 상품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을 놓고 점검을 받습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재승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상품 편성비율 목표를 기존 70%로 유지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공영홈쇼핑은 해외 OEM 확대 및 원산지·품질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CJ온스타일이 크리에이터를 모바일 라이브·숏폼에 이은 콘텐츠 커머스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협업을 상시화하는 플랫폼 '온트너'와 대규모 오프라인 비즈니스 행사 'CCFK'를 통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의 크리에이터 협업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이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와 협력하여 면세 주류 쇼핑과 해외여행 과정을 연결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출국 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위스키를 구매하고 현지 친구에게 선물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콘텐츠 공개에 맞춰 온라인몰에서 관련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9월 24~27일) 올리브영 비수도권 매장의 일평균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62% 증가했다. 특히 10대 고객의 매출은 200% 이상 급증했으며, 40대 고객 매출도 100% 이상 늘었다. 색조 화장품, 기초 화장품, 건강 용품 등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정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하고, 사고 이후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CPO 지정 문구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사고 대응 과정에서 법적 책임자의 역할을 축소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쿠팡은 오는 11일까지 노르웨이와 캐나다 등에서 항공 직송한 생연어 등 연어 30여 톤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여 종의 연어 상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연어 생산업체 모위(MOWI)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이소, 올리브영, 무신사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납품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일부에서 제기된 '공정위가 알리·테무 등 중국계 플랫폼을 살리기 위해 다이소를 압박한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국내외 기업 차별 없이 불공정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조사라고 공정위는 밝혔다.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제출하고 연내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정 기업가치는 8조~10조 원 수준으로, 이를 증명하기 위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시장에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무신사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플랫폼과 자체 브랜드(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클린 더마 브랜드 썸바이미가 독일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 알스터하우스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브랜드 베스트셀러와 함께 최근 틱톡샵 바디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한 미라클 바디 라인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썸바이미는 미국·영국 틱톡샵, 글로벌 올리브영몰 등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쿠팡이 최근 3년간 사정기관, 금융당국, 국회 출신 인사 26명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평균 보수는 이직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이는 검색순위 조작 제재, 개인정보 유출, 물류센터 화재 등 각종 논란 시기에 정부·국회와의 관계 관리를 위한 '대관' 조직 강화 목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와 쿠팡의 경쟁이 물류와 데이터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쿠팡은 배송망 확장에, 네이버는 물류 통제 강화와 판매자 생태계 기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네이버 쇼핑 앱보다 앞서지만,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증가율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글날을 앞두고 패션업계에서 한글, 태극기, 호랑이 등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리복의 태극기 스니커즈, 스파오의 한글 협업 상품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코오롱의 호랑이 그래픽 상품은 구매 고객의 90% 이상이 외국인이었다.
가을 아우터 시장에서 '워크 재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9CM에서는 지난 9월 워크 재킷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으며, 무신사 스토어에서도 관련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 손나은, 김나영, 고윤정 등 스타들의 착용도 인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2.5배 성장하며 1세대 K뷰티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 운영사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매출은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2.5% 급증했다. 국내 직영매장 철수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다.
호텔업계가 자체 브랜드(PB) 식품 사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조선호텔 김치'는 지난해 5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역시 김치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등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 호텔 브랜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